2022-10-31 19:46
자작나무 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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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순 엘리사벳
코로나 이후에 처음 찾은 자작나무 숲은
얼뜻 보기에는 별로 변한 것이 없는듯 하였다.
그러나 너무나 굵어진 나무 기둥과
사이사이에 단풍들이 아주 많이 커 버렸다.
내가 좋아하는 그런 구도를 잡을 수 없음이 조금은 안타까웠다.



몇 년 전에 찍은 것
그때에는 요렇게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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