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8 14:33
어느 이별
499
정계순 엘리사벳
신부님과 수녀님의 인사이동으로 인해,
천주교 신자들은 몇 년에 한 번씩 이렇게 반복되는 아픔을 겪고 있다.
43년의 신앙생활을 하면서 수없이 경험하는 이러한 이별들을 경험하다 보니,
깊이 정을 드리면 헤어질 때에 너무 아프니까,
너무 아프니까.....
나름 처신해야 하는 자세를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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