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2 20:41
덕유산 상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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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순 엘리사벳
















바람이 부는대로
나뭇가지에 척척 붙으니
이런 것을 일명 '상고대' 라 한다.
천상을 보는 것 같은 환상적인 광경들에 넋을 잃었던 날~
우리 옆지기도 사진을 시작한지 8년이 되어 간다.
이제는 곧잘 찍어 같이 출사를 자주 갔었다.
이 날 옆지기랑 덕유산을 올랐다.
하산하는 길 목에서
영감이 나에게 하는말,
"여보, 당신 덕분에 기가막힌 상고대를 보았네! 너무 고마워~~!"
나도 자연에게 고마웠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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