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3 09:02
타임 머신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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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순 엘리사벳
50 년대 우리 어린 시절의 생활 정취가 물씬 풍기는 민속촌 풍경입니다.
여러 해를 거쳐 담아 온 것인데,
많은 사진 중에 마음이 가는 몇장을 올려 봅니다.
며칠 있으면 오곡밥 해 먹는 정월 대보름날입니다.
열나흘 날에는 오곡밥과 아홉 가지 나물을 해먹고
보름날 새백에는 '부럼'을 깨뜨려 먹으며
더위를 팔았던 추억이 있습니다.
오늘 나물들을 삶아 물에 우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와 풍습과 정서를 알려주기 위해서
저는 해마다 이름 있는 때에는 전해 내려오는 음식들을 만들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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